[프라임경제] 기관 '팔자세'에 밀린 코스피가 1970선을 내줬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2.30포인트(-0.12%) 내린 1969.97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4억, 609억원가량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1296억원어치 내다 팔았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184억 순매수, 비차익 154억 순매도로 전체 31억원 매수 우위였다.
상한가 6개 종목 포함 30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79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85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비교 우위였다. 증권(-1.92%), 운수장비(-1.07%), 기계(-0.65%), 금융업(-0.54%) 등이 떨어졌으나 건설업(0.68%), 서비스업(0.58%), 의료정밀(0.56%), 화학(0.47%) 등은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1.01%), SK하이닉스(-1.48%), 기아차(-3.18%), 삼성화재(-2.28%) 등이 내린 반면 아모레퍼시픽(2.45%), SK(5.90%), 고려아연(2.00%), 현대글로비스(1.61%)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동원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1590원(30.00%) 올라 상한가를 쳤다.
코스닥은 2.29포인트(0.33%) 오른 693.34로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2억, 111억원 정도 사들였으나 기관은 398억가량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내림세가 우세했다. 디지털콘텐츠(-1.23%), 정보기기(-1.00%), 출판매체복제(-0.97%), 인터넷(-0.80%) 등은 떨어졌으나 섬유의류(25.00%), 운송(2.15%), 제조(1.30%), 종이목재(0.82%) 등은 주가가 뛰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인트론바이오(5.12%), CJ프레시웨이(3.47%), 서부T&D(3.13%), 매일유업(3.46%) 등이 상승했지만 카카오(-1.07%), 컴투스(-2.28%), SK머티리얼즈(-2.48%), 메디포스트(-2.44%) 등은 하락했다.
최근 이상 급등으로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선 코데즈컴바인은 이날도 3만4800원(29.92%) 올라 상한가를 내달렸다. 거래소는 시장감시위원회가 이와 관련해 계좌에 대한 집중 시장감시에 착수한 상태라고 15일 밝히기도 했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46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595개 종목이 떨어졌다. 87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한편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6원 오른 1187.7원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