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은 오는 18일까지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 제3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군 복무(예정) 장병을 둔 어머니 약 2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부대 방문을 통한 배식과 장병급식 체험 △군납 식품업체 견학 및 합동위생점검 참관 △군 급식 제도 및 정책 설명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헌곤 원장은 "올해는 관련 부대와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더욱 심도 있는 활동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모니터링단의 활성화로 장병급식의 투명성과 안전성 확보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니터링단은 장병 급식의 제조, 유통, 조리 및 배식과정에 어머니들이 직접 참여해 군 급식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다양한 제안을 통해 제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4년 출범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방기술품질원 홈페이지(www.dtaq.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