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주항공(089590)은 괌 노선 항공권과 리조트 슈퍼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자사 괌 라운지를 이용하면 와이파이와 렌터카 이용료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6일부터 5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인천~괌 노선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오전 출발편은 16만6600원, 야간 출발편은 13만16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단,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부산~괌 노선은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1만68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웹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월31일까지 괌 온워드 리조트에서 숙박은 4인가족(성인 2명·어린이 2명) 기준으로 아침식사를 포함해 1박당 20만9000원부터다. 워터파크와 마린클럽 무동력 해양스포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하면 만타쿤 캐릭터 칫솔과 슬리퍼를 제공한다.
아울러 제주항공 괌 라운지에서 카마로 오픈카(렌터카) 46% 할인, 타자 워터파크 36% 할인, 와이파이 50% 할인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
제주항공 괌 라운지는 괌 현지에서 여행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여행일정을 정해 떠나는 자유여행객(FIT)의 여행편의를 돕는 곳으로, 이 곳에서는 괌 현지의 선택 관광 및 맛집 안내 등 각종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유모차 대여 및 짐 보관, 비상시 통역 지원 등으로 여행객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