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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임플란트, 환자안전 '최우선'

김홍석 오늘하루치과 원장 기자  2016.03.15 11: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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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치과치료를 시작하면 한 번에 끝나는 경우가 없다고 봐야 한다. 신경치료 후 보철치료를 진행하는 경우, 몇 번의 내원을 거친 뒤 신경치료가 끝나면 치아를 본뜬 후 임시로 치아를 장착하고 생활하다가 보철물이 완성되면 보철물 부착까지 마쳐야 마무리된다.

과거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진단 후, CT촬영 등을 거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봉합한 후 최종적으로 보철물이 잇몸 위로 올라가기까지 최소 7~10번의 치과 내원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제는 환자의 편리성을 위해 치과 내원 및 치료 기간을 줄이는 치과치료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가 도입돼 그 과정이 많이 줄었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수술법은 3D컴퓨터 모의시술, 환자의 골조직과 신경 위치까지 정확하게 데이터화할 수 있다.

사전에 모의시술을 진행해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고 기존의 임플란트 수술보다 부작용을 낮춰 수술시간 단축은 물론 통증과 출혈이 최소화됐다.

임플란트 시술은 시스템과 솔루션 의료진의 노하우와 철저한 직업 소명의식이 중요하다. 환자의 안전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김홍석 오늘하루치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