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티브로드(대표 김재필)는 선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 환기와 선거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방송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티브로드 전주방송은 총선 특집프로그램 '영화로 보는 선거' '선거! 골든벨' '우리동네 막 걸러낸 이야기(막걸리)-선거의 추억' '파워인터뷰'를 제작 방송한다.
'영화로 보는 선거'는 선거·정치 관련 영화나 드라마 등을 소재로 선거와 관련된 궁금증을 쉽게 풀이해주고, 쉽고 재미있는 정보를 제공, 시청자들에게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거!골든벨'은 진행자가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주민들에게 이번 총선 관련 퀴즈를 출제하고,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선거, 소중한 한 표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이와 함께 티브로드 abc방송에서는 선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뜨거운 감자'를 방송 중이다. '뜨거운 감자'에서는 교수, 변호사, 의사, 정치 등 분야별 전문가 패널을 선정, 지역 이슈에 대한 알기 쉬운 풀이와 해석을 해주고 시민 패널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 티브로드 부산방송은 지역구 총선 후보자들의 행보와 공약을 알아보는 '기자 회견'을, 대구방송은 총선특집 유권자 토론방송으로 '유권자 정상회담'을 방송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티브로드 인천방송은 '꼼친돌직구'와 '꼼친대담' △기남방송은 '20대 총선 시민들은 바란다' △동서울방송은 '후보자 대담' △서서울방송은 '만나고 싶었습니다' △중부방송은 '파워인터뷰 인'등 선거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방송은 각 지역별로 티브로드 지역채널 4번이나 스마트폰에 티브로드앱을 다운받아서 볼 수 있다.
김재필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도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선거방송을 지역적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