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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569명 '공공기관 최대'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상생고용 실현

하영인 기자 기자  2016.03.15 10: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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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5일 올 상반기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569명의 신입직원 채용 모집 공고를 냈다. 세부 모집분야는 △행정직(347명) △요양직(206명) △전산직(15명) △기술직(1명)이다.

공단은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상생고용을 실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올해 800여명의 신입직원 채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능력중심 채용문화를 조성하고자 서류·필기·면접 전 채용과정을 NCS(국가직무능력표준)로 운영, 스펙보다는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공단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고졸자 채용, 경력단절여성, 보훈, 장애인 등 취업약자 계층을 배려함과 동시에 지역인재 우대 등 지역별 균형을 감안한 채용을 실시한다.

공단은 앞으로도 정부의 신성장동력, 신성장산업 등 청년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입사지원서는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