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서구가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4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수프로그램, 동아리, 장애인, 다문화여성 등 7명 이상의 회원이 월 2회 이상 서구 내 일정한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학습하는 동아리를 지원하는 것.
장애인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과 영어, 중국어, 베트남 출신 국가 다문화 여성들을 대상으로 모국어 강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우수 프로그램은 서구에 소재를 둔 평생교육기관이나 단체 등으로 학습자 15명 이상이 참여하고 운영시간이 최소 30시간에서 100시간 이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는 서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지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서구청 평생학습팀으로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프로그램은 평생교육협의회 심사 및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결정한다. 사업은 5월9일부터 11월15일까지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6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평생학습 동아리 10개와 우수 프로그램 8개를 지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