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6.03.15 09:29:14
[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KDB인프라 IP 캐피탈 펀드로부터 자체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미디어 코덱 'H.265' 특허 관련 1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KT는 "H.265 국제 특허풀에는 2014년 KT, 삼성전자, 애플 등 원천기술을 확보한 전 세계 32개 기업이 참여해 로열티 수익을 꾸준히 내고 있다"며 "이번 10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특허와 로열티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바탕이 생겼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차세대 미디어 코덱 특허에 투자자와 기업에 모두 이익이 되는 상생모델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은 "국민기업 KT와 KDB인프라 IP펀드가 국내기업의 특허 수익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성사시킴으로써 향후 국내기업들의 특허발굴·활용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앞으로도 5G 기술 등 핵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KT의 기술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국민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