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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FOMC 앞둔 뉴욕은 혼조…유럽은 ↑

다우지수 0.09% 오른 1만7229.13…국제유가 3.4% 하락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3.15 08: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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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16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2포인트(0.09%) 오른 1만7229.1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55포인트(0.13%) 내린 2019.64, 나스닥지수는 1.81(0.04%) 상승한 4750.28였다.

이날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이 악재로 작용하며 에너지 업종 중심의 약세를 나타냈다. 소비재와 IT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으나 장 후반 오름폭이 축소됐다. 다만 업종별 등락폭은 모두 1% 미만으로 크지 않았다.

시장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여부보다 FOMC 회의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파악하는데 더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 이후 연방준비제도의 변경된 경제 전망치 또한 발표될 예정이어서 시장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기준금리 인상 확률을 예측하는 CME Fedwatch에 따르면 FOMC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은 96.1%이었다.

국제유가는 이란이 하루 40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때까지 산유량 동결 그룹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 선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32달러(3.4%) 낮아진 배럴당 37.18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책 효과가 지속되며 상승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2% 상승한 9990.26,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31% 뛴 4506.59였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57% 오른 6174.57에 거래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