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KAI 나눔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14일 에비에이션센터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KAI 임직원을 포함해 사천시 박태정 행정국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천시 김성순 자원봉사센터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KAI 나눔 봉사단은 사내 동호회 등 자율봉사단체를 격상시켜 통합했으며, 사회봉사에 관심 있는 KAI 직원들로 이뤄졌다.
봉사단 조직은 하성용 대표이사가 봉사단장을 맡았고, 감사, 부단장, 운영위원회, 사무국 산하 재능기부, 봉사지원, 장학사업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KAI 봉사은 임직원 봉사성금을 계좌 후원 방식으로 자율 모금했으며 2700명 직원들의 참여로 5억여원이 모금돼 지속적인 봉사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성용 사장은 "가치창출을 KAI만의 소득으로 여기지 않고 사회에 환원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봉사단을 발족했다"며 "이번 나눔 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진정어린 사랑을 전하고 국민으로부터 박수와 존경을 받는 사회공헌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AI는 올해부터 1:1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박물관 입장료, 캠프 수익금을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전환키로 했으며, 임직원들의 의지와 사천시의 요청에 따라 이동식 목욕차량을 사천시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