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화재로 집이 전소된 독거노인 가정이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양중근)의 '저소득층 화재보험' 무료 가입 지원에 따라 보험금 혜택을 보게 됐다.
14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저녁 7시20분경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주택이 전소한 광산구 양산동 김 모 할머니(81)가 광산구 관내 첫 화재보험 혜택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층의 생활 안전을 위해 주택 화재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현재 광산구 관내 저소득층 440세대가 가입됐다.
이번에 화재를 당한 김 모 할머니는 독거노인으로 2015년도 화재보험에 가입돼 피해사정에 따라 보험금을 받는다.
광산소방서는 화재피해지원물품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 광산구청에 긴급복지지원을 요청한 상태이다.
양중근 서장은 "저소득가정의 주택화재 발생 시 개인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주택화재보험가입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