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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4개 자회사 CEO 교체 단행

"차별적 경쟁력 제고 위해 전문성, 경영능력 종합적 고려"

이윤형 기자 기자  2016.03.14 17: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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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지주는 1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열린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에서 그룹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경위에서는 임기 만료되는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이동대 제주은행장, 이원호 신한신용정보 사장의 연임을 내정했다. CEO가 교체되는 자회사는 △신한생명 △신한캐피탈 △신한데이타시스템 △신한아이타스 4곳이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연임이 내정된 자회사 대표이사들은 우수한 경영성과와 탁월한 조직관리 역량을 보인 점이 인정됐다"며 "신규 선임되는 CEO 후보들은 신한의 지속가능 성장과 차별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업종의 전문성과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먼저 신한생명 사장으로는 이병찬 전 신한생명 부사장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34년간 삼성생명, 신한생명,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등에 재직하며 기획, 마케팅, 영업추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보험업의 전문가다.

신한캐피탈 사장에는 설영오 현 신한아이타스 사장이 내정됐다.  설 내정자는 신한은행 개인금융부장, 업무개선본부장, 글로벌사업그룹 담당 부행장과 신한아이타스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은 이동환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신한지주 IR팀장, 기획재무팀장, 신한은행 자금시장본부 담당 상무 역할을 수행하고, 신한지주 부사장보 역임 후에는 그룹 CIB사업을 총괄하는 경영진 역할을 담당했다.

신한아이타스 사장에는 이신기 전 신한지주 부사장을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신한은행 동경지점장, 대구경북 영업본부장, 기관그룹 담당 부행장보와 신한지주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에 내정된 그룹사 경영진은 각 사 이사회 또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다음은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임원 인사(내정) 명단.

◆연임
△신한금융투자 사장 강대석 △제주은행장 이동대 △신한신용정보 사장 이원호

◆신임
△신한생명 사장 이병찬(前 신한생명 부사장)
△신한캐피탈 사장 설영오(現 신한아이타스 사장)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 이동환(前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아이타스 사장 이신기(前 신한지주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