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석 기자 기자 2016.03.14 18:01:01

[프라임경제] 국민의당 권은희 광산을 예비후보는 14일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광주시가 인구 200만명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권 예비후보는 광산구 운남-수완-첨단지구 구간을 잇는 2단계 공사 구간 등 전구간을 지하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문범수 광주시도시철도건설본부장을 만나 도시철도 2호선 추진현황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논란이 일단락되고 광주시민들의 염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게 되어 다행이다"면서 "도시철도 건설은 광주시민들의 미래 자산이자 인구 200만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투자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기대가 적지 않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문 본부장은 도시철도 2호선 관련 추진결과를 설명하면서 "건설공법에 대한 변경 논의, 푸른길 훼손과 관련한 환경문제가 맞물려 다소 사업이 지연됐다"고 설명하고 "향후 진행되는 사업 과정에서 지역민들과 지속적인 소통 과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도시철도 2호선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권 예비후보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지하박스형 건설공법에 시민사회의 우려를 일소하고 환경문제와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운남-수완-첨단지구 구간을 잇는 2단계 공사 구간이 예산을 이유로 일부 구간이 지상 노면방식으로 설계될 예정이지만 해당 구간에 대한 소음문제 등의 우려와 추후 도시가 성장할 가능성을 고려해 전구간을 지하화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설계과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권 의원은 2016년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예산을 정부안이었던 84억원에 비해 50억 증액한 134억 원으로 확정 지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