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의 인천국제공항 로밍센터가 2015년 우수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최 상업시설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에서 이동통신사업자 중 최고득점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서비스 품질 우수 △친절한 고객 응대 항목 등에서 평균 97.1점을 획득했다.
인천국제공항 상업시설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는 2009년부터 공항 내 상업시설의 우수한 고객 서비스와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항 내 상업시설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 항목은 △고객만족도조사(50%) △정기모니터링(30%) △수시 모니터링·운영사업자의 자발적 서비스 개선 노력(20%)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출국 전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로밍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내에 가장 많은 로밍 안내데스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단말을 분실하더라도 고객센터 분실신고 만으로 24시간 내에 발생한 음성발신 요금을 감면(30만원 초과 금액)해 주는 '로밍 폭탄 보험' 제도를 실시 중이다.
이 외에도 세계 최대 온라인 숙박 여행업체 '부킹닷컴'과 독점 제휴, 1박당(일 10만원 이상) 1만원의 로밍 요금을 할인해 주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