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기자 2007.06.13 00:24:38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미래의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자동차 전문 인력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M7, SM5, SM3 등 완성차 49대, 엔진 81대 등 총 8억 여 원 상당의 교보재를 전국 자동차 관련 학교에 무상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차량과 엔진은 서울 소재 용산공고 및 부산 소재 동아대, 부산산업학교 등 전국 21개 대학교 및 공업계 고교에서 자동차 관련 수업을 위한 교보재로 적극 활용돼 전자제어 및 정비기술 분야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자동차 공학도들의 인재육성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 마리 위르띠제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육성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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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는 앞으로도 학습용 교보재 지원을 비롯 산학협동을 활발히 펼쳐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내 자동차 공학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자동차 산업발전의 기반을 넓혀 나가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사진= 지난 11일 르노삼성차 부산 공장에서 열린 교보재 기증식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대표이사, 조돈영 부사장을 비롯, 자동차 관련학과 교수 및 고교 교사 등 이 포즈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