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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전문 재보험사 유치' 관련 회의 개최

부산금융중심지 발전 증대·파급효과 창출

윤요섭 기자 기자  2016.03.15 08: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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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본사를 부산으로 하는 해양전문 재보험사 설립해 해양파생금융부산금융중심지를 더욱 더 발전시키고자 지난 11일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학계, 금융기관,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부산경제진흥원 금융도시추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을 국내 유명 보험회사가 참여하는 재보험사로 설립해 해양금융특화와 외국으로의 진출을 도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류성경 동서대학교 교수는 "부산을 본사로 하는 재보험사가 설립되면 부산금융중심지 지원제도를 통해 법인세·소득세 감면, 개인지방소득세 감면, 취득세 면제, 재산세 등록면허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국내 유일의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를 비롯해 외국계 재보험사(지점) 8개사로 총 9개 회사가 국내 재보험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 재보험 수재 출재 현황을 보면(생보사 제외) 2014년 기준 수재 보험료가 8조5000억원으로 그중 6조원을 코리안리에서 수재한다. 이 가운데 1조5000억원은 해외 재보험사에 재출재해 최근 3년간 해외역조 규모는 매년 1조원 이상으로 지속 증가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