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석 기자 기자 2016.03.13 14:48:21
[프라임경제] 이용섭 광산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사진)는 광주 가전제품 지역브랜드(Made in Gwang-Ju)화 추진 등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예비후보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라인 이전에 따른 보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0일 김영환 광주전남 중소기업청장을 면담한 자리에서다.
이 외에도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지원시책에 대한 맞춤형 홍보 및 참여 지원 △사업다각화 및 업종전환 추진 △광 스마트 가전·소형가전제품 개발 지원 등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에서 생산되는 가전제품의 지역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상품화하면 개별기업의 저인 지도와 품질에 대한 공신력 확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 브랜드 지원 사업, 중소기업 공동 A/S 지원 사업 등이 시기적절하게 지역 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분리하고 지역 기업이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이전은 이익 논리에 의한 것이므로 앞으로 추가 이전이 없고 정치권과 정부 그리고 광주시가 합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이다"며 "더불어민주당 총선 정책공약 단장이자 광산을 예비후보로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광주 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