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 가족이 주인공으로 방송되는 채널이 'tvG 직캠' 서비스로 가능해졌다.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는 원격 연결과 친구 추가 기능을 강화해 tvG 직캠를 본격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tvG 직캠은 누구나 쉽게 인터넷TV(IPTV)로 방송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송된 사진과 영상은 999번 가족채널에 편성돼 자동 재생된다.
또 스마트폰에 tvG 직캠 앱을 다운받아 999번 가족채널에서 안내하는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페어링이 완료, 실시간 생방송과 저장된 사진과 영상을 해당 셋톱에 전송할 수 있다.

특히 '가족채널 친구 등록' 기능을 통해 가족·부모님·친척·친구 등 최대 50명까지 등록, 방송을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최근 업링크 CA(Carrier Aggregation·주파수묶음기술) 기술과 LTE 데이터 전송 효율을 높이는64QAM 기술을 적용, 기존 대비 225% 향상된 최대 112.5Mbps로 업로드 속도를 높여, 업로드 끊김 현상을 보완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IPTV서비스팀장은 "전 세계 유일 tvG 직캠은 별도의 와이파이 연결 과정 없이 바로 페어링되는 원격 연결이 가능하다"며 "더 쉽고 편리한 tvG 직캠으로 고객들이 소중한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 차별화된 감성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