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과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는 '테크노 창업과정' 개설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협약에 따라 11일 양 기관 관계자와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
'테크노 창업과정'은 기술과 제조능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의 CEO들에게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경영스킬을 향상시키고, 한국남동발전의 임금피크제 대상에게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스킬, 창업 클리닉과 재테크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6월 한국남동발전이 이전 공공기관 지자체 등 13개 공공기관과 체결한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에 따라 4개 부문별 실무추진 사업단 중 교육문화추진 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교육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제반 경비는 한국남동발전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한국남동발전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CEO 및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의 리더십 및 창업역량 향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인재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