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분양시장에서 몰라볼 만큼 변화를 꾀하는 상전벽해 단지들이 눈길을 끈다.
수영비행장 부지에서 세계적인 주거지로 탈바꿈한 '부산 센텀시티'와 공항인근 미개발 지역을 개발한 '대구 이시아 폴리스', 갯벌에서 국제도시로 변화한 '송도신도시' 등이 대표적인 상전벽해 지역이다.
애물단지로 평가받던 곳들이 상전벽해를 통해 지역 내 핵심주거지역으로 거듭나면서 가격도 새롭게 쓰고 있다. 실제 센텀시티가 위치한 해운대구는 올해 공시지가 상승률이 16.71%에 달해 전국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올봄 상전벽해 단지 분양소식이다.
삼성물산은 3월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터지'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23개동·전용 49~182㎡·총 1957가구 규모며 이중 전용 49~126㎡·3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주변에 △개원초 △개일초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단대부고 등이 있으며 분당선 구룡역과 개포동역도 가까이 있다.
이어 포스코건설은 3월 연제2구역을 재개발하는 '연산 더샵'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0층·11개동·전용 59~84㎡·총 1071가구 규모로 이중 54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에서 보도 5분거리에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며 △이마트 △연산시장 △동의의료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대림컨소시엄은 디 오션시티 A1블록에서 '디오션시티 e편한세상(가칭)'을 상반기 중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6개동·총 854가구 규모다. 이는 지난해 10월 A2블록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에 이은 두 번째 공동주택으로 어린이 공원 2곳·커뮤니티시설·학교 등 추가적 인프라도 함께 갖춰질 예정이다.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한류월드 M1·2·3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원시티'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15개동·전용 84~142㎡·총 2194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84㎡·156실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킨텍스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롯데빅마켓 △이마트 등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