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창원시는 '제54회 진해군항제' 및 새봄을 맞아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환경수도 창원'의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3월14일부터 31일까지 대대적인 청결운동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군항제 및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기간에는 시가지와 주요도로변, 공원, 하천, 해안변, 계곡, 마을안길 등을 대상으로 버려진 쓰레기 수거, 시설물 정비가 이뤄진다. 더불어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시장 등 대중이용시설 주변 정화활동과 공중화장실 정비 등도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 기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내 집 앞 및 생활주변 정화활동을 전개해 '환경수도 창원'의 이미지를 높일 방침이다.
최옥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창원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깨끗한 도시이미지에 대한 밝은 인상을 갖게 해 쾌적하고 명품환경도시인 창원을 다시 방문하고픈 마음을 갖도록 도시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