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CJ대한통운, 택배 브랜드파워 1위 선정

소비자 만족도 제고·차별화 서비스 제공 좋은 평가 받아

노병우 기자 기자  2016.03.11 08:22: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000120)은 1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택배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택배업계 1위 기업인 CJ대한통운은 지속적인 소비자 만족도 높이기 활동 및 새로운 서비스 출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투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택배 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연간 7억 상자 이상의 택배를 취급한 국내 1위 택배업체며, 지난해에는 소비자들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최초의 전국 당일배송서비스인 'CJ The 빠른 배송'을 선보였다.

또 업계 처음 각종 재해에 따른 택배 전산 시스템 중단에 대비한 택배 전산 재해복구센터(Disaster Recovery Center)를 개관해 어떤 비상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택배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끔 했다.

더불어 경기도 광주에 아시아 최대 규모인 택배 메가허브터미널을 건립함으로써 택배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는 등 고객만족도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부터 실버택배사업을 전개해 현재 △서울 △부산 △경남 등 전국 각지에 70여개의 거점을 두고 있으며, 500여명의 시니어 인력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밖에도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택배' 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매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과 사회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고객을 위해 최고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에 충실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함으로써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