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오는 11일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지난해 10월 성공리에 분양완료한 '에코시티 더샵 1차'와 함께 총 1426가구 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전주 에코시티 공동 10블록에 조성되는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6개 동·전용 84~117㎡·총 702가구 규모며 평균분양가는 795만원대다. 단지 중앙에는 넓은 잔디광장 '더샵필드'와 어린이 물놀이장이 만들어지며 △조형폭포 △실개천 △캠핑가든 등도 설치된다.
단지 내 건강산책로와 테마 가로수길,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더샵팜가든'도 조성된다. 이외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독서실 △멀티룸 등 시설도 있다.
특히 에코시티 더샵 2차는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활용 할 수 있는 평면 특화설계를 선보이며 전 평형에 알파룸을 제공한다. 안방에는 채광·통풍이 가능한 드레스룸이 있고 일부 타입에는 현관 팬트리·주방 팬트리도 제공된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