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 세계 21개 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은 해외시장 모델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그룹 갓세븐(GOT7)과 신예배우 이시아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현지 잇츠스킨 해외사업본부 이사는 "잇츠스킨은 최근 K-POP으로 시작돼 K-Beauty로 흘러가는 한류 영향을 토대로 중국을 포함한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은 물론, 미주 시장에도 성공적인 진출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자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모델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잇츠스킨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태국 등 외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GOT7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SNS상에서 GOT7 멤버 '뱀뱀'이 선물로 받은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일명 달팽이크림)'와 함께 찍은 사진이 전 세계 해외 팬들에게 노출돼 '뱀뱀크림'이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다.
한편, GOT7과 함께 발탁된 이시아는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조진웅의 첫사랑 역을 맡은 바 있다.
GOT7은 잇츠스킨의 국내 모델 김연아에 이은 글로벌 모델로서 잇츠스킨이 진출한 모든 해외 시장에서 활동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달 마친 화보 촬영물은 이달 중순부터 해외 매장과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