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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문화예술회관 올해 질적 도약 원년

공연장 상주단체 수준 높은 공연실력으로 주민 호응…올해 새로운 단체에 거점 제공

정운석 기자 기자  2016.03.10 14: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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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2년부터 광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 광산구가 올해를 질적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수준 높은 공연실력을 선보여 객석을 꽉 메우게 한 세 단체가 올해로 파트너십이 끝나 이를 대신할 역량있는 예술단체들에 거점을 제공하고 '1000원의 행복' 티켓을 발행해 초대권 없는 공연장을 운영하기 위해 발권 시스템과 홈페이지를 새롭게 손봐 주민들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최근 '2015 광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결과보고서'(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보고서)를 내놨다.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보고서는 광산 문예회관을 거점 삼아 활동하는 △광주여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그린발레단의 지난해 성과와 이를 뒷받침한 구의 노력 등을 70여쪽에 걸쳐 소개하고 있다. 또 소촌 아트팩토리와 광산생활문화센터에 관한 정보도 수록했다.

광산 문예회관 상주단체들은 지난 한 해 모두 작품 8편을 무대에 올렸고, 6000여 관객이 공연을 감상했다.

상주단체들은 공연뿐만 아니라 주민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각 단체들은 청소년 난타교실, 어린이 발레교실, 산업단지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세 단체 객석 점유율은 공연장 550석 기준으로 평균 97%를 기록했다.

광산구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보고서를 700부 발간해 동주민센터와 구립도서관 그리고 관계 기관과 단체에 배포했다. 조만간 광산 전자 책방(imap.gwangsan.go.kr/programs/ebook)에도 보고서를 올려 주민들이 쉽게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