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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글로벌 100조 클럽 ELS' 판매

애플·삼성전자 기초자산…조기상환 평가일에 85% 이상이면 연 15.5% 수익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3.10 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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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연 15.5%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등 2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제42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5.5%이다.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이고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1년·1년6개월), 85%(2년·2년6개월·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6.5%(연 수익률 15.5%,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그러나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인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 할 수 있다.

'제192회 ELB'는 원금 101.4% 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 상승률의 40%를 적용해 세전 최대 7.4%(연 4.93%)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만기 시 원금과 세전 1.4% 수익은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6개월이다.

청약 마감은 오는 11일 오후 1시다. 또한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