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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토리생활 '대리주부' 100만 다운로드 돌파

기존 복잡한 절차 간소화·파격적 서비스 혁신 단행

김경태 기자 기자  2016.03.10 0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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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홈스토리생활(대표 한정훈)의 모바일 O2O 플랫폼 실시간 일손 찾기 앱 '대리주부'가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대리주부는 최근 고객의 업무 요청이 가장 많은 가사와 베이비시터 업무카테고리 세분화를 진행해 고객에게 보다 정교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대리주부의 주 이용 고객은 1인 가구와 아이를 두고 있는 맞벌이 가구가 전체 주문의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정식 출시된 '대리주부'는 정식 출시 4개월 만에 국내 홈서비스 분야에서 최초로 안드로이드 90만건, IOS 13만6건으로 총 100만 다운로드수를 달성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원하는 조건으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직업소개소에서 단 1회만으로도 부과되는 가입비와 연회비를 과감히 없앤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대리주부는 고객 반응 못지 않게 공급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공급자 70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월 평균 1500명 이상의 구직자들이 대리주부 구직을 희망하고 있는 추세다. 

한정훈 대표는 "기존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시키고 파격적 서비스 혁신을 과감히 단행한 것이 O2O플랫폼의 특징과 부합,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안으로 2~3시간 안에 원하는 일손을 빠르게 구할 수 있는 로켓 구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모바일 구인구직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축적될 거대한 현장 서비스 데이터를 발전시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커머스 영역으로도 확대해 업계 최고의 앱 브랜드로써 입지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홈스토리생활은 모든 공급자들에게 3단계에 걸친 본인확인과 지속적인 서비스 교육 진행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 가능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으며, 철저한 공급자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