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희철)은 9일 오후 경남 하동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에서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업무 공유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주요 업무계획 설명과 남도 생태관광 프로그램, 환경기념일과 연계한 지역민과 함께 하는 환경테마행사, 국립공원 문화다양성 증진 등 기관별 현안사항 및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정부3.0 핵심가치를 구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광주·전남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