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커피베이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 지원을 기념해 만든 '치즈인더 스페셜 프라노베 3종'이 매출 상승까지 이어지는 중이라고 밝혔다.
커피베이는 최근 종영한 '치즈인더트랩(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출연)'의 제작지원과 함께 '치즈인더 스페셜 프라노베' 3종(치즈인더초코, 치즈인더딸기, 치즈인더망고)을 출시한 바 있다.
치즈인더 스페셜 프라노베 3종 모두 진한 치즈 프라노베를 기본 베이스로 딸기, 초코, 망고 3가지 메인 재료를 더해 각각의 개성은 살리고 진한 치즈와의 조화로움까지 담아낸 스페셜 음료다.
커피베이는 제작지원을 결정할 당시 본사가 제작지원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신 메뉴를 출시까지 함께 기획했다.
이후 커피베이는 이들 3종 메뉴 구매 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까지 연계해 자칫 감소될 수 있는 가맹점의 겨울철 매출을 상승시키고자 본사가 적극 지원했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실제로 프로모션 실시 이후 전월대비 전체매출 11%의 증가율을 보였다"며 "이는 겨울시즌 자연 매출감소분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강남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16 제36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