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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림사업 추진 '총 69㏊'

편백·동백·해송·산수유·상수리나무 식재

윤요섭 기자 기자  2016.03.09 14: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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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울산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6년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조림사업은 총 6억7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동구 대왕암공원 등 9곳에 총 69㏊(큰나무공익 15㏊, 재해복구 54㏊) 규모로 실시된다.

구·군별로 보면 △중구는 성안동 성안중학교 우측산 2㏊ △남구는 야음근린공원 외 1곳 10㏊ △동구는 대왕암공원 31㏊ △북구는 염포동 성내마을 뒷산 외 2곳 5㏊ △울주군은 언양읍 못안못 우측산 외 2곳 21㏊가 각각 조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림재해지의 신속한 복구 등 올해 조림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