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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정부 동반성장 실적 경영평가 4연패 달성

2015년도 공공기관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3.09 13: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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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사진)은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한 2015년도 동반성장 실적 경영평가 결과 '공기업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정부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는 '상생협력법 제19조'에 의거,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행 중이며 남동발전은 2015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남동발전은 한국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을 비롯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유공으로 대통령표창 수상에 이어 신기술 실용부문 유공기관까지 선정돼 대통령 표창 3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기관장의 동반성장에 대한 높은 추진의지를 비롯한 핵심과제로 성과공유 연구개발(R&D) 플랫폼을 통한 기술선도력 확보, 지역중소기업육성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호응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시장다변화 추구 등 평가항목에서 대중소기업과 동반성장에 기여한 노력을 평가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발전산업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경영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 확대를 통한 기업성장 제고 노력 부문에서 가점을 인정받아 종합적인 평가결과 공공기관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