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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2016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참여

전 세계 9개국 시그나 법인서 임직원 모여…무주택 주민 위한 거주지 마련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3.09 1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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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보험기업 시그나(Cigna)의 한국법인인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 이하 라이나생명)은 국제 NGO인 해비타트(Habittat for Humanity)의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무주택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겠다고 9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을 포함한 시그나 그룹 임직원 6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올해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타이 푸켓 지역으로 파견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1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봉사단원들은 바닥 고르기, 벽돌 나르기, 벽돌 쌓기 및 시멘트 공사 등 집 건축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푸켓 지역 무주택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총 세 채의 집을 짓는다. 

홍봉성 사장은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의 나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해 우리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회사 차원에서의 지원 및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세계 각지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2010년부터 계속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