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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현역 10곳, 원외 8곳 경선지역 확정

이금미 기자 기자  2016.03.09 10: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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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경선지역 10곳과 원외 경선지역 8곳을 발표했다.

홍창선 더민주 공천관리위원장은 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차 원내외 경선확정 지역을 알렸다.

현역 경선지역은 △서울 성북구갑(유승희 의원, 이상현 예비후보) △서울 강북구을(유대운 의원, 박용진 예비후보) △서울 양천구갑(김기준 의원, 황희 예비후보) △경기 수원시갑(이찬열 의원, 이재준 예비후보) △경기 성남시 중원구(은수미 의원, 안성욱 예비후보)

△경기 부천시 원미구갑(김경협 의원, 신종철 예비후보) △전북 전주시을(이상직 의원, 최형재 예비후보)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박민수 의원, 안호영·유희태 예비후보) △제주 제주시갑(강창일 의원, 박희수 예비후보) △제주 제주시을(김우남 의원, 오영훈 예비후보) 등이다.

이와 함께 경선이 치러지는 원외지역은 △서울 서대문을(권오중·이강래·김영호 예비후보) △부산 부산진을(김종윤·박희정 예비후보) △울산 울산동(손삼호·이수영 예비후보) △경기 고양시을(문용식·송두영·정재호 예비후보) △경기 하남(문학진·최종윤 예비후보) △강원 원주시갑(권성중·박우순 예비후보) △제주 서귀포(문대림·위성곤 예비후보) △경기 의왕·과천(김진숙·신창현 예비후보) 등이다.

홍 위원장은 "경선지역을 빨리 지정해야 안심번호 배정 등 후속 행정작업이 진행되는데 선거구 회정 통보를 지난 4일 오후에 받아 지금에 이르렀다"면서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신진 후보들의 선거운동 기간이 현격히 줄어 안타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