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립도서관이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8일부터 모집한다.
광산구립 장덕·신가도서관과 운남어린이도서관 등 각각의 도서관이 그동안 제기받은 주민의 요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하도록 도서관별 운영 프로그램에 차별화를 기했다.
장덕도서관은 성인과 어린이를 구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캘리그래피 △리딩 푸드 놀이지도사 △생활영어회화를 마련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창의력 글쓰기 △영어동화 읽기반 △공예교실 △창의·사고력 보드게임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가하는 그림책 읽어주기 과정도 운영한다.
신가도서관은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자격증 취득에 초점을 맞춰 △동화구연 실기 지도사 △그림책 교육지도사(3급) △책놀이 지도사 △독서 북아트 지도사 등을 꾸린다.
이 밖에 △캘리그래피 △POP 디자인 △글쓰기는 성인용 △그림책과 함께 클레이 세상으로 △만들며 체험하는 인물 역사 △책 놀이터 △오감 책놀이는 초등·유치부 전용 강좌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행복한 엄마 영어학교 △EQ 공예 △POP 글씨 △동화구연 △보드게임△영어 스토리텔링을 준비한다.
광산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gwangsan.go.kr)에 접속하면 수강 신청 가능하고,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