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영훈 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4·13 진주사랑 정책투어 다섯 번째로 명석면 농업현장을 방문해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95년 농가소득이 1000만원이었는데 작년까지도 농가소득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며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도입해 농민들이 흘린 땀의 가치만큼 보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9대 국회와 그 이전에도 기초농산물 국가 수매제에 관한 논의가 있었지만 농민들은 기다림에 지쳐가고 있다"며 "이 문제를 국회에 입성해 꼭 마무리 짓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는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켜 생산자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이익이 되는 정책"이라며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사람들의 웃음을 되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