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선진 농업기술 확산 및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 사전교육'이 실시됐다.
8일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전 교육은 친환경 농업 현장중심 맞춤형 기술 보급과 지역 명품 농산물 육성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선정된 농가 및 농업인 단체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범사업 성과를 높이고자 농업인 의식 개선, 사업 추진 요령, 보조금 적정 집행과 전용카드 사용 요령, 청렴 각서 이행과 기타 주의사항 전달로 전개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선진 농업기술을 확산하고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광교지역 유기농 쌀 생산 사업, 안전 농산물 공급을 위한 친환경 채소 생산단지 육성사업, 특화작목 친환경생산 사업 등 15개 사업이 이뤄지며 27개소에 총 3억7200만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