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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용 건강체크 디바이스 '올비' 펀딩포유 통해 론칭

임혜현 기자 기자  2016.03.08 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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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기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올비'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를 통해 론칭될 예정이다. 올비는 'All about Baby'의 줄임말이다.

8일 펀딩포유에 따르면 '올비'는 아기의 복부 주변 기저귀 밴드 또는 하의 밴드에 착용해 간편히 아기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제품이다. 0~2세까지 사용 가능하며, 의료용 실리콘을 사용해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올비를 착용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아기의 피부 온도, 수면패턴, 수면 중 호흡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인 건강정보는 소아과 전문의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60여 가지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부모에게 전달된다.

무엇보다 아기의 불안정한 건강상태가 감지되면 가족들의 스마트 폰에 알람이 울려 초기에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