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의회(의장 명현관)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성휘 의원(목포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청소년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 서동욱 의원(순천3)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연일 의원(영암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농공단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된다.
또 도지사가 제출한 '전라남도 2016년도 국제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등 11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처리한다.
특히 '전라남도 2016년도 국제자매결연 체결 동의안'은 중국 산시성 및 일본 고치현과의 국제자매결연을 위해 도의회의 동의를 구하는 것으로, 향후 에너지 및 관광·환경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회의 휴회 기간인 오는 10일부터는 조례안 심사와 현지 방문 등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뤄지며, 오는 17일 오전 11시에 개의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