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는 임원진을 비롯한 경영지원 부문 직원들이 제철소의 현장 경쟁력을 제고하면셔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일 현장 방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광양제철소 경영지원 부문은 이달부터 매주 1회 주요 관리시설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발굴하는 등 현장경영에 적극 참여해 각종 제도 및 시설에 대한 직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이를 제철소 경영에 반영한다.
공장 내 주요 부서는 물론, 각종 환경 후생시설까지 세밀하게 살피며, 실무자는 물론 직책보임자, 임원 등 주요 관리자까지 현장을 방문해 주도적으로 개선사항 발굴에 참여하는 것.
안동일 소장은 "직책에 관계없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현장의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해나가는 것이 혁신"이라며 "광양제철소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POSCO the Great'를 달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