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 이현동주민센터는 7일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저소득 노인의 생활안정 기반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3월7일부터 시작해 12월까지 9개월간 참여하고 근무형태는 1일 3시간씩 주3회에 월 10일간 근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현동에서는 총 44명의 노인들이 함께 하며 이중 36명은 지역 내 주거환경 및 도로환경 등 청결개선을 위한 깨끗한남강살리기사업에 참여하고, 8명은 초등학생들이 하교시간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 및 순찰을 하는 스쿨존교통지원사업에 임한다.
김민정 이현동장은 이날 행사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취지와 근무방법을 교육했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근로도구(낫, 호미, 집게 등) 안전 사용 등 근무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