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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콘, 스마트 전자책 서비스 '큐북' 런칭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3.07 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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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디지털콘텐츠 서비스 전문 기업 닥스콘(대표 정기태)이 신규 서비스 '큐북'을 정식 런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닥스콘이 론칭한 서비스는 모바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학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를 삽입한 스마트 전자책으로 출시에 맞춰 티몬, 예스24, 이지웰페어, 홈앤쇼핑 등 다양한 마켓에서 동시 판매가 진행된다.

소셜커머스 티몬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영어교육원서로 유명한 웅진컴퍼스의 고전명작 영 러너스 클래식(총 60권), 창작동화 리딩 어드벤처(총 350권), 미스터리 리더스(총 20종)를 최대 86%까지 할인된 가격에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서점 예스24에서는 어린이 도서 전문 아람출판사의 자신만만 사회성 동화(총 10종), 교실 리더십 동화(총 12종) 등 스마트 전자책과 종이책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인 '이지웰페어'에서도 종이책과 전자책이 묶여진 패키지 상품 판매를 시작하며, 온라인 쇼핑몰 '홈앤쇼핑'에서도 큐북 브랜드로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교육용 스마트 전자책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재영 닥스콘 본부장은 "큐북 서비스의 최종 목표는 내 아이의 나이, 성격과 취향을 분석해 부모가 자녀 교육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큐레이션 서비스"라며 "앞으로 어느 장소, 어떤 기기에서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자책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