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대목동병원(원장 유경하)은 고객 편의성 확대를 위해 휴대전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진료비를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4일 소회의실에서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황조익 드림이앤씨 대표, 윤보현 KG이니시스 대표, 정우성 KG모빌리언스 프로젝트 실무 책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결제시스템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은 향후 컨설팅업체인 드림이앤씨와 전자결제 서비스 1위 기업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와 함께 보다 빠르고 편의성이 높아진 새로운 의료기관용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화여자대학교 새 병원이 지향하는 스마트 병원에 걸맞도록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와 협력해 △범용성 △편리성 △보안성까지 갖춘 안정적인 독자적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유경하 원장은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모바일 결제시스템이 구축되면 진료 후 수납을 위해 대기하던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 고객편의성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