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운 기자 기자 2016.03.07 08:06:39
[프라임경제]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로 땅속에 들어가서 동면하던 동물들이 깨어나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경칩인 지난 5일 신안군 지도읍 두륜산에 분홍의 진달래꽃이 피기 시작했다.
사랑의 기쁨, 첫사랑. 절재의 꽃말을 지닌 분홍빛 진달래꽃이 봄을 재촉하는 봄비에 젖어 다소곳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