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을 확립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5일 광주시 소프트볼협회와 국민생활체육 광주광역시 소프트볼연합회 총회에 참석해 통합 광주광역시 소프트볼 협회(임시회장 조규봉) 출범을 축하하고 이같이 말했다.
출범식에 참여한 대의원들은 △소프트볼 경기장 신축 △생활체육에 대한 적극적 지원 △엘리트체육과의 활발한 교류 등을 건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통합 소프트볼 협회 출범에 따라 생활체육을 통해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고, 전문체육 선수가 생활체육 지도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체육행정의 중복사업은 줄이고 전문성을 높여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특별교부금 10억원 확보로 광산구 첨단영산강 대상공원에 첨단배드민턴장을 확장해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한 바 있다"면서 "소프트볼 연합회 회원 여러분들이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해 깊이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