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홍태용 김해갑 예비후보(새누리당, 사진)는 3일 진영 전통시장, 아파트단지 곳곳을 둘러보며 시민과의 만남을 가졌다.
홍 예비후보는 진영시민들을 만나보니 선거구가 변경된 사실을 잘 모른다며 앞으로 꾸준히 방문해 시민의 불만사항과 여러 의견들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성과를 얻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추후 한림면, 회현동을 방문해 선거구를 알리고 시민의 의견들을 수렴해 지역구에 맞는 현안들을 내세울 예정이다. 이날 홍 예비후보의 진영방문은 지역주민들에게 변경된 김해시 선거구를 알리기 위해서였다.
홍 예비후보는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고 선거구가 변동되면서 김해시민분들이 많은 혼동을 겪고 있다"며 "선거운동보다는 선거구를 알리는데에 더욱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26일 김해시갑 선거구는 기존의 선거구에 진영읍, 한림면, 회현동이 추가 되어 9개(21만6000명)의 선거구에서 12개의 선거구(27만9000명)로 획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