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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부패예방을 위한 KOEN 옴부즈만 활동 개시

고충민원 및 청렴윤리업무, 제3자 처지서 독립적 검토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3.04 17: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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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활동체계 구축을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옴부즈만 활동에 이어 학계, 법조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2기 위원들의 2016년 KOEN 옴부즈만 활동을 새롭게 시작했다.

KOEN 옴부즈만 위원들은 제3자의 처지에서 회사 청렴윤리업무에 대한 적극적 조언과 지도를 해주고 있으며, 지난 3일 시행된 올해 첫 옴부즈만 회의에서는 지난해 남동발전의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종결과 및 2016년도 자체추진 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해 토의했다.

김낙규 상임감사위원은 "KOEN 옴부즈만위원들의 의견을 올해 추진하는 청렴시책에 반드시 반영해 2016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는 반드시 1등급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KOEN 옴부즈만은 한국남동발전에서 발생했거나 혹은 발생이 예상되는 고충민원 및 청렴윤리업무를 제3자의 처지에서 독립적으로 검토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처리방안을 모색하고, 부패예방을 위해 필요 시 관련제도, 관행, 업무처리 등의 개선 사항을 발굴, 권고 등의 활동을 하는 자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