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54포인트(-0.13%) 하락한 1955.6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8억, 1323억원가량 내다 팔았으며 외국인은 나홀로 1602억원어치를 순매수 했지만 지수를 끌어 올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75억, 비차익 992억 모두 순매수에서 집중해 전체 1067억원 매수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음식료품(-2.64%), 통신업(-1.33%), 화학(-0.70%), 의약품(-0.69%)은 주가가 빠진 반면 은행(3.25%), 증권(1.32%), 철강·금속(1.30%), 기계(1.12%)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세가 뚜렷했다. POSCO(1.87%), KB금융(3.25%), 현대중공업(4.55%), 하나금융지주(4.21%) 등은 올랐지만 LG화학(-3.25%), 코웨이(-4.54%), 한샘(-3.97%), 오뚜기(-12.08%) 등은 약세였다.
천일고속은 전날 결산배당으로 주당 6000원의 현금배당을 한다고 공시하며 이날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으며 현대상선은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21.04% 떨어진 249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8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20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은 69개 종목이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사자'에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83포인트(0.72%) 오른 673.84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20억, 238억원 정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389억원가량 사들였다.
상한가 4개 종목 포함 65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03개 종목은 내려갔다. 86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했다. 섬유의류 업종은 15.17% 올랐으며 비금속(1.92%), 벤처기업(1.91%), 인터넷(1.83%), 종이목재(1.71%) 등도 전일대비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기술성장기업(-0.97%), 방송서비스(-0.72%), 의료정밀기기(-0.52%), 통신방송(-0.4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카카오(2.27%), 메디톡스(3.20%), 코미팜(11.66%), 휴젤(5.36%) 등이 오름세였지만 파트론(-3.11%), 지트리비앤티(-3.21%), 인터로조(-2.71%) 등은 떨어졌다.
한편,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2원 내린 1203.4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