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어르신 말씀 듣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예비후보는 4일 도산동 송정권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을 찾아 지혜를 구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어르신들을 만나 뵐 때마다 배움의 연속"이라며 "배식봉사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자주 찾아뵙고 더 많은 지혜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면서 "선진국은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데 노인인구비율이 높은 광산의 노인 정책을 어르신들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산구 마을 경로당 전담주치의인 이 후보는 광주 가정의학과 의사회장 재직 시절 광주시 5개 자치구에서 시행 중인 경로당 주치의 제도를 기획하는 등 평소 어르신 복지·건강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