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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량자급률 향상 위한 밭작물 시범사업 추진

'농가 소득 안정화' 쌀 중심의 농업체계 밭작물로 확대

김호성 기자 기자  2016.03.04 15: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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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나라는 쌀을 제외한 밀, 콩, 옥수수 등 식량자급율이 5% 내외로 매우 낮다. 이에 따라 쌀 중심의 농업체계를 정책적으로 잡곡 등 밭작물 재배로의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밭작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밭작물 시범사업은 △잡곡 생산기술 사업 △밭작물 생력기계화 사업 △밭작물 가공상품화 등이며, 도내 12개 시·군 19개 사업에 30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우선 잡곡 확대를 위해 잡곡단지 373㏊ 중 겨울철 논을 활용한 동계작물인 보리, 밀을 평택과 파주에 80㏊ 재배한다.

또한 화성, 평택에는 20㏊에서 팥, 서리태 등을 지역농협과 계약 재배할 예정이며, 여주와 가평에서는 고구마, 옥수수 등을 273㏊에 재배한다.

밭작물 생력기계화는 콩 4단계 동시 파종기, 트랙터 부착형 휴립복토기, 잡곡 전용 콤바인 등을 활용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20% 이상 절감하는 사업이다. 밭작물 가공상품화는 참깨 등 유지작물 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가 소득 50% 이상 향상을 목표로 삼았다.

임재욱 원장은 "다양한 잡곡이 도내에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