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김회종)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회장 김택세)는 지난 2일 임원진·운영위원 등 60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15년도 결산보고, 2016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확정하고, 진주지청 김회종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들과의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김택세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2016년에는 청소년 희망캠프, 체험! 법의 현장 등 청소년 선도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도심지 범죄취약환경 개선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회종 지청장은 격려사에서 "법사랑 진주지역연합회는 청소년 희망캠프, 수호천사 운동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범죄에 취약한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진주지역 법사랑위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지지와 격려를 보내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청장은 경남 산청출신으로 진주기계공업고, 부산대학교 졸업, 사시 33회(사법연수원 23기)로 올해 1월13일자로 진주지청장으로 부임했다.
